반려동물 특화 오피스텔 선유도역 ‘펫앤스테이’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아르샘씨에이치알에스는 서울 영등포구 일원에 반려동물 특화 주거 공간 ‘펫앤스테이’를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개동, 전용면적 19·29㎡, 총 149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19㎡ 97실, △29㎡ 52실의 1~1.5룸 구조로 이뤄진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동물병원, 도그짐, 펫 동반카페, 펫 호텔 등의 펫 전문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단지는 인근에 안양천 수변공원, 선유도공원, 한강공원 등이 있는 트리플 녹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이 가까이 있고, 인근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여의도, 강남까지 진입할 수 있다.
여기에 이달 1일 한강 월드컵대교와 서부간선지하도로가 동시 개통되면서 단지가 들어선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는 물론 상습정체로 유명한 서울 서남권의 교통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미끄럼방지 바닥부터 펫도어, 반려견 전용 샤워기, 특화조명, 차음중문, 환기시설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한 요소가 인테리어에 반영됐다. 공용 공간에는 앞마당(운동장), 세족시설, 배변처리기, 무인 택배실,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전용 발렛 주차시스템도 운영될 예정이다. 단지는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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