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24일 1순위 청약…내달 1일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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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영무토건은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 일원에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영무토건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전용면적 75·84㎡ 총 944가구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75㎡A 252가구 ▲75㎡B 247가구 ▲84㎡A 225가구 ▲84㎡B 220가구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KTX 안동역,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안동터미널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갖췄으며, 경서로와 접해 지역 내 이동하기도 수월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바이오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국제백신연구소 등이 위치해 있으며, 산업용 대마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돼 제약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산업단지 1단계 개발을 마친 상태로, 오는 2023년까지 2단계 조성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안동은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를 진행한다. 이어 10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2~15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안동시 송현동 일원에 위치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 예약을 마쳐야 내방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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