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유치 쾌거

전국 입력 2021-10-08 22:55:08 수정 2021-10-08 22:55:08 이은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진주서 열리는 첫 스포츠 공식 국제대회

[진주=이은상기자] 진주시가 202310월에 열리는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진주시가 유치한 첫 스포츠 공식 국제대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10월에 열리는 유등축제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된다는 의미를 가진다. 진주시는 유치전에 나섰던 경쟁국, 중국을 따돌리고 이 같은 쾌거를 달성했다.

 

대회에는 아시아 47개국, 1만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11월 대회 유치증 인수를 시작으로, 12월 조직위를 구성해 내년부터 대회 준비 용역을 거친다는 방침이다.

 

역도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는 북한이 이번 대회에 참여한다면, 진주시가 남북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이은상 기자

dandibodo@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