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분양 앞둬
경제·산업
입력 2021-10-15 09:36:21
수정 2021-10-15 09:36:21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양은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을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총 702실 규모로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 도보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7호선은 의정부 장암역에서 인천 서구 석남역까지 61.3㎞를 운영 중이며, 서울 강남권을 두루 거쳐 지나간다. 특히 서쪽에서는 지난 5월 인천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까지 연장선(4.1㎞)이 뚫렸으며,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10.7㎞) 노선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일 인천시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6개 공구 건설공사를 조달청에 계약 의뢰했다고 밝히며 순항 중이다. 개통은 2027년 목표다.
이외에도 단지가 들어서는 청라에는 대기업도 들어오고 있어 주거형 오피스텔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 본사와 계열사가 순차적으로 이전을 마칠 예정이며,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생산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스타필드 청라(예정)와 코스트코 청라(예정) 조성도 계획돼 있으며,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향후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엘앤에프×SK온, LFP 양극재 공급 업무협약 체결…"북미 공략"
- [이혜란의 車車車] "워너비 패밀리카"…볼보 '신형 XC90' 타봤습니다
- 현대차, 英 굿우드 페스티벌서 '아이오닉 6 N’ 첫 공개
- 베일 벗은 갤Z폴드7·플립7…노태문 “모바일 AI 대중화”
- 상법개정 첫 타깃 될까…롯데렌탈 유상증자 논란
- ‘3년간 실적 뒷걸음질’ 계룡건설, 공공공사 돌파구
- 빙그레 김광수號, 실적부진·美관세 ‘산 넘어 산’
- 왓챠, 회생 기로…1세대 토종 OTT 무너질까
- 업황 개선 기대감 ‘모락’…포스코 장인화, 구조조정 잰걸음
-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 경기북부 유망 중기와 성장해법 모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엘앤에프×SK온, LFP 양극재 공급 업무협약 체결…"북미 공략"
- 2"워너비 패밀리카"…볼보 '신형 XC90' 타봤습니다
- 3남원시 "꿰어야 보배"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설명회 성황
- 4장수군, 여름철 폭염 인명피해 대응 총력
- 5장수지역자활센터, 전국 최초 국제표준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6순창발효관광재단, '관광플랫폼 쿠폰북' 출시
- 7임실군, 반려동물 산업 메카 '도약'…전담부서 신설·운영
- 8고창군, 마을방범용 CCTV 전수조사 실시
- 9고창 멜론·땅콩·미니수박, 소비자 선정 품질만족 '대상' 수상
- 10심덕섭 고창군수 "호국보훈 정신 이어 국가유공자 예우·지원 강화할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