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을지태극연습 사흘간 실시
전국
입력 2021-11-01 14:10:59
수정 2021-11-01 14:10:59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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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전시 등 국가 위기상황 대비 훈련, 코로나19로 축소 연기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1 을지태극연습을 지난 27일부터 3일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을지태극연습은 재난과 전시 등 국가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비상대비 업무 기관 및 중점관리대상 업체 등이 참가하는 민·관·군 합동 정부 연습으로 매년 5월 실시한다. 이번 연습은 코로나19로 축소 연기 진행됐다.
영광군은 정부종합상황반외 6개 반을 구성, 충무사태별 사건 메시지 처리 등 도상연습으로 실시했다. 전 시민방위통제본부등 3개 창설기구 구성·운영 훈련, 비상대비정보시스템 가동훈련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및 전시 임무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훈련은 포괄안보 개념을 적용한 비상대비 및 새로운 위협에 대비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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