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입물가 ‘껑충’…8년8개월만 최고
경제·산업
입력 2021-11-12 22:29:00
수정 2021-11-12 22:29:00
윤다혜 기자
0개

국제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입 제품의 전반적인 가격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수입물가 지수가 130.43으로 전달보다 5% 가까이 상승해, 2013년 2월(130.83)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9월 대비 광산품이 11.1%, 석탄과 석유 제품이 10.8%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지난달 수출물가 지수는 전달보다 1.6% 높은 116.18로, 11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크테라, 법무법인 린과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MOU 체결
- “K푸드 성장에도 내수 발목”…CJ제일제당, 1분기 실적 ‘뚝’
- 한진칼, 경영권 분쟁 가능성 재점화…역대 최고 주가
- SK, 리밸런싱 ‘속도’…“AI·반도체 중심 재편”
- 재상폐에 펄쩍 뛴 ‘위메이드’…속내는 책임 회피?
- ‘초슬림폰’ 경쟁 본격화…삼성, 갤S25엣지 승부수
- 토허제 재지정 두달…‘과천·성남’ 신고가 속출
- ‘새벽배송 시장 개척’ 컬리, 창립 10년만 ‘첫 흑자’
- 코스맥스, 1분기 영업익 513억원…전년比 13%↑
-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에 1조원 규모 유상증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