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무공해차 전환사업 K-EV100' 동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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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18 15:40:25
수정 2021-11-18 15:40:2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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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행장 "ESG 경영 실천, 기후위기 대응 최선 다할터"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은행 노사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무공해차 전환사업 K-EV100' 캠페인에 동참,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100% 전환할 것을 선언했다.
K-EV100 캠페인은 내연기관 차량 운행으로 발생하는 배기가스 등을 저감해 환경을 보호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고자 2030년까지 기업이 보유한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광주은행은 지난 17일 K-EV100’ 가입 선포식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업무용 자동차의 일부를 전기자동차로 전환해 ESG 경영 실천 의지와 함께 업무용 모든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ESG 경영 실천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지역 소재 기업을 비롯해 주변에 친환경 경영 및 녹색금융이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ESG팀과 ESG 추진위원회를 신설해 ESG 경영을 추진을 바탕으로 포용금융과 생산적 금융에 주력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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