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12월23일까지 접수

전국 입력 2021-11-25 19:22:24 수정 2021-11-25 19:22:24 윤주헌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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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30만원 지원…연매출 10억 이하 1만8천 업체

전남 순천시청 전경. [사진=순천시]

[순천=윤주헌 기자] 전남 순천시가 다음달 23일까지 '전라남도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을 신청·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6월30일 이전 개업한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관내 1만8000여개 업소 소상공인 사업체이며 업체당 3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단 제조업체는 10인 미만, 숙박·음식업종은 5인 미만 등 소상공인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대상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명원, 소상공인확인서 또는 건강보험 증빙서류 등 공통서류와 업체 특성별 추가서류를 첨부해 다음달 23일까지 해당 사업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누락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홍보 및 신청·접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amjuju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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