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남권 5개 지자체, 코로나19 방역 공동대응 나서
전국
입력 2021-11-30 12:38:20
수정 2021-11-30 12:38:20
이은상 기자
0개
진주시·사천시·통영시·거제시·고성군 코로나19 방역 상호 협력 협약 체결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경남 진주, 사천, 통영, 거제, 고성 5개 지자체가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자 코로나19 방역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서남권 5개 지자체는 30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통영시 안전도시국장, 고성군수, 거제시 부시장, 진주시 도시건설국장, 사천시 안전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공동대응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계적 일상 회복의 신속한 정착과 코로나 예방 및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유흥업소 종사자 지역 간 이동 자제 적극 홍보·협조 △일용 근로자 지역 간 파견이나 고용 시 주기적 코로나 진단검사 권고 △기업체 및 농·축·수산업 외국인 고용사업장 전수조사와 방역·점검 강화 △코로나 관련 행정명령 시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남권 5개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확산을 방지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dandibodo@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재섭, '소비자기만 부당이익 환수법' 대표발의
- 2온코닉테라퓨틱스, 셀트리온과 ‘맞손’…항암신약 ‘네수파립’ 병용요법 공동연구
- 3MINI 코리아, 국내 진출 20주년 기념 '딜러 에디션' 출시
- 4“휠체어 탄 채 차량 탑승”…보조공학기기 박람회 ‘눈길’
- 5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고주파 미용 의료기기 ‘세르프’ 브라질서 허가
- 6“돈 안된다” 1군 건설사 손 뗀 공공공사…중견은 ‘사활’
- 7“LCC 통합·주인 교체”…항공업계, 지각변동 본격화
- 8에코프로, 加 공장 세번째 스톱?…공급망 구축 ‘빨간불’
- 9동원산업, 동원F&B 편입…승계포석? 해외사업 강화?
- 10KT, 토종 OTT 출범 ‘발목’…새 정부 들어 입장 바꿀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