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2022년 조직개편·임원인사 시행
경제·산업
입력 2021-12-02 14:22:24
수정 2021-12-02 14:22:24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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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SK네트웍스는 유망 사업영역 발굴과 시딩(Seeding) 투자 강화를 위한 2022년 정기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투자관리센터를 ‘Global투자센터’로 재편해 글로벌 시딩 투자에 집중케 하고, 블록체인 사업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기존 사업과 블록체인의 접목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투자 및 사업 확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보통신 관련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ICT사업개발실을 신설하고, 스피드메이트사업부 내 팀 조직으로 있던 부품사업을 사업부로 재편해 육성키로 했다.
임원 인사와 관련 2명이 새로 선임됐으며, 2명이 자회사로 이동하고 1명이 자회사로부터 전입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이끄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힘쓰고 지속적인 사업모델 혁신을 위한 실행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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