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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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14 11:33:15
수정 2021-12-14 11:33:1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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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21년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치매환자 지원분야 ‘코로나 위기, 한걸음 더 가까이愛 치매안심센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대구시 8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우수한 사업을 평가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접근방식 다각화’, ‘치매지원서비스 연계강화’, ‘비대면 서비스 다양화’ 전략을 수립해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률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75세 진입자 생일축하카드와 검진안내문 발송,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로 찾아가는 조기검진을 실시해 조기검진 대상자를 확대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첫걸음교실을 운영해 치매지원서비스 연계를 강화하였다.
또한, 스마트 반려인형, 청춘과 황혼 일촌맺기, 주거안전키트 지원 및 치매안심 기억보따리 등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전개해 치매어르신의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해, 치매어르신 조기발견과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955180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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