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 위탁계약 체결

전국 입력 2021-12-14 18:02:08 수정 2021-12-14 18:02:08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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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정희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14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5명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위탁증서를 수여했다.

 

북구는 지난 10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를 공개 모집하고, 북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을 갖춘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를 선정했으며, 위탁기간은 5년이다.

복현이편한세상, 힐스테이트데시앙도남 1단지, 2단지, 3단지, 4단지에 신규 개원하게 될 국공립어린이집은 내년 3월 신학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꿈을 키울 수 있고, 주민들이 소중한 자녀를 안심하게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환경과 보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함께 키우는 아이, 행복한 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상반기 3개소 개원에 이어 5개소 추가 확충해 올해 8개소가 늘어 국공립어린이집이 총 32개소가 된다.(현재 국공립어린이집 27개소, 1429명 재원)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보육 이용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955180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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