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디앤엠, NFT·블록체인 관련 사업목적 추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중앙디앤엠이 가상자산을 기반으로 한 게임사업에 진출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중앙디앤엠은 내년 2월 8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매매 및 중개업 ∆ 가상세계 및 가상현실 VR기획 및 제작업 ∆기타 가상세계 및 가상현실 서비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중앙디앤엠은 ∆NFT(대체불가능토큰)의 제작인증, 중개 및 판매, ∆미술품, 고미술품, 주류, 가구, 보석 기타 귀중품 등 경매가능한 물품의 위탁판매업, 자기판매업 및 중개업도 사업목적에 추가해 기존에 추진 중인 NFT사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중앙디앤엠 관계자는 “부동산 및 게임분야 등 가상자산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생각”이라며 “NFT거래액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미술품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로 NFT사업을 확대해 수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디앤엠은 지난 11월 미술품 경매기업 ‘칸옥션’과 명인박물관을 소유한 ‘명인옥션’에서 발행하는 전환사채에 투자해 NFT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이와함께, 칸옥션과 명인옥션은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미스터 두들', '필립 콜버트' 등 글로벌 거장들과의 디지탈 아트 작품 출품 및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미술품 NFT사업을 준비하고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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