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1년 한 해 남다른 '풍성한 결실'

전국 입력 2021-12-24 18:00:54 수정 2021-12-24 18:00:54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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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감사실 선봉, 국비 1260억원 확보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최우수기관 선정
인구정책 평가 우수상·보건분야 전국 1위
가족친화도시 재인증·청렴도 인사부문 '만점'

올 한해 풍성한 결실을 총 지휘한 장만식 화순군 기획감사실장(노란점퍼)과 구현진 정책팀장(맨 왼쪽) 및 의회법무팀, 인구정책팀 등 직원들이 각종 수상실적이 적힌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순군]

[화순=신홍관 기자] 전남 화순군이 2021년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남다른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화순군의 결실로 우선은 사상 최대 국비 1,260억 확보에 행정안전부 선정 지방규제혁신 최우수기관이다. 또 보건분야 전국 1위에 가족친화도시 재인증, 그리고 청렴도 인사부문 만점도 크게 돋보였다.

이밖에 전남도 '2021인구정책 종합 평가' 결과 우수상 획득도 빼놓을 수 없다. 이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성과로 인정 받은 결과로 화순 인구가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연속 증가 행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남도 4-H 육성 평가에서도 화순군이 우수기관 부문‘대상’, 이현주 생활자원팀장과 고현선 직원 등 2명이 ‘2021 전남 으뜸지도상’을 받은 것도 괄목할만한 성과로 꼽힌다.

최근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화순군이 선정됐고, 스포츠 분야에서도 화순군이 '생활스포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같이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내 올 한해 결실이 풍성했음을 입증했다.

장만식 기획감사실장은 "이 모든 업적은 구충곤 군수님을 비롯 전 직원이 합심한 결과로 보여진다"며 "호랑이해인 내년 임인년엔 여기에 멈추지 않고 미진한 부문은 수정 보완해 '명품 화순'에 걸맞은 업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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