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사옥에서도 생활 속 ESG 경영 실천
경제·산업
입력 2021-12-27 09:41:33
수정 2021-12-27 09:41:33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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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SK텔레콤이 사옥 곳곳에서 생활 속 ESG 경영 활동을 대폭 확대 실천한다.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T타워 지하 구내식당에서 대체육으로 만든 햄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임직원들에게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탄소 절감을 통한 환경보호라는 가치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해당 샌드위치는 신세계푸드의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Better Meat)’의 햄이 들어가 있다.
또 사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사내 카페에서 ‘해피해빗’ 다회용 컵을 통해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된 무인 다회용 컵 회수기도 사옥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SKT는 전국 소재 사옥들에서 혈액 가뭄 해소를 위한 헌혈 캠페인, 사회적 기업에 소속된 작가들의 예술 작품 전시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ESG 활동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과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가장 모범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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