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검단 Ⅰ’, 1순위 평균 경쟁률 43.4대 1
경제·산업
입력 2021-12-30 13:46:15
수정 2021-12-30 13:46:15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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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아파트에 3만1000건이 넘는 청약 통장이 쏟아졌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9일 진행된 제일풍경채 검단 1차 1순위 청약 결과 723가구(특별공급 제외)에 3만1374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43.4대 1로 전 타입 마감됐다. 기존 검단신도시 최다 접수(1만6908건)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타입별 최고경쟁률은 기타지역에서 기록했으며, 111㎡A 타입이 112.5대 1, 84㎡A·B·C 타입도 각각 71.0대 1, 48.2대 1, 71.6대 1로 치열했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검단신도시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425가구, 전용면적 84·111㎡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향후 분양 일정으로 내년 1월 7일 당첨자 발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왕길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서류 접수 및 정당계약 기간 등 일부 지정일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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