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 신년회…"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앵커]
중소기업인들이 신년인사회를 열고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불공정, 시장의 불균형, 시장의 불합리 등 신경제3불(不) 해소를 위해 정부와, 국회, 경제인들이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는데요. 김수빈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새해 우리 중소기업인들의 바람은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
오늘(5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관계, 재계, 중소기업계의 주요 인사를 초청해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싱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우선 과제는 대중소기업의 양극화 해결입니다. 여기 계신 정부, 국회, 경제인들이 다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제안 드립니다."
중소기업계는 불공정, 시장의 불균형, 시장의 불합리 등 신경제3불(不) 해소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정부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고, 경제계에서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각 당 대선후보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영상 메시지로 참석을 대신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으로, 중소기업이 잘돼야 골목상권이 살고 가정 경제에 온기가 돈다”면서 “올 한해 오직 경제와 민생만 생각하고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통령 직속 상생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기업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해야 기업가 정신이 극대화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법과 제도의 재정비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서울경제TV 김수빈입니다.
[영상취재 조무강 / 영상편집 김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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