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창사 이래 최고실적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2-01-27 19:35:31
수정 2022-01-27 19:35:31
이지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대우건설이 지난해 주택사업 호조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약 8조7,000억원, 영업이익 약 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2.2% 증가한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준입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이 6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내며, 호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국내 주택 약 2만 8,000여가구를 공급하며, 3년 연속 국내 주택공급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총 15개 프로젝트, 약 4조원의 수주고를 올린 바 있습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연휴 끝 괜히 우울해”…집에서 ‘손목닥터9988’로 마음 돌보자
- K-푸드, 美 넘어 유럽으로…‘수출 다변화’ 박차
- K-바이오시밀러 10년…올해 美 FDA 허가 '최다'
- 구글·애플 ‘인앱결제 강제’ 과징금 부과, 2년째 ‘제자리’
- 삼성, ‘엑시노스 2600’ 양산 돌입…실적 반등 잰걸음
- 철강업계, 美·EU 관세 폭탄 ‘휘청’…특단 대책 나온다
- SK그룹, 시총 400조 경신…SK하이닉스 주가 고공행진
-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재팬 성료…신규 브랜드 '엑설런스' 공개
- 서울대병원 구진모 교수, 세계폐암학회서 국내 첫 ‘폐암 병기 공로상’ 수상
- 롯데바이오 “미국·한국 '듀얼 사이트'로 CDMO 시장서 경쟁력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