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산·학·관 협력 일자리 창출…기업과 지역주민 요구 고려
전국
입력 2022-02-24 11:41:52
수정 2022-02-24 11:41:52
임동희 기자
0개

[인천=임동희기자] 인천 연수구는 24일 연수구청에서 인천시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 쿠팡 인천 16, 17물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산·관·학 협력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교육훈련, 취업연계를 통한 ‘지게차 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특히 협약은 물류회사 분야 일자리 확충에 따라 지게차인력 부족난과 코로나폐업에 따른 (재)취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기업과 지역주민의 요구를 모두 고려해 진행됐다.
또한 협약내용은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의 지게차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및 인력양성 실무교육 수행과 쿠팡 16, 17 물류센터의 교육과정 수료생 취업연계 등이며,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경제활동 재개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교육생 모집 홍보 협조, 인천시 지역 내 물류회사 취업 연계 지원 등 사업 수행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연수구의 산·학·관 협력 일자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폭넓은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so74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장군, 2026년 본예산 8022억 확정…전년 대비 225억 ↑
- 신안군, 지역 청소년에 학습용 노트북 27대 지원
- 경기도, 도정 평가 소폭 상승…긍정 응답 67%
- 남양주시,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 공간 들어서
- 장성군, ‘전통산사 활용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 사천시, ‘2025 울림 축제 페스티벌’ 개최
- [인물 특집] 행정 전문가부터 복지 설계자까지... '현장 소통가' 강동구 이사장의 행보
- 함평군,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서 '우수상'
- 김철우 보성군수, ‘발로 뛰는 현장 행정’ 결실…전남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선정
- 고흥군, 주소 행정 ‘전국 최고’ 입증…2년 연속 정부 포상 쾌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DDX 사업자 선정 ‘지명경쟁’ 확정
- 2기장군, 2026년 본예산 8022억 확정…전년 대비 225억 ↑
- 3에코프로 임원인사…총 11명 승진 단행
- 4엘앤에프, 신임 대표에 허제홍 이사회 의장 선임
- 5JT친애·JT저축銀, '제8회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진행
- 6한화큐셀, 美에 관세 반환 소송 취하…“로펌 착오”
- 7신안군, 지역 청소년에 학습용 노트북 27대 지원
- 8삼성바이오, 美 첫 생산거점 확보…“추가투자 검토”
- 9깐깐해진 IPO 제도에…‘공모가 방어력’ 높아졌다
- 10가격 낮춘 수술 로봇 ‘휴고’…20년 ‘다빈치’ 독점 깨뜨리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