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진주시지부,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2,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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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02 18:33:18
수정 2022-03-02 18:33:18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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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방지 지원 나눔실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NH농협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정구)는 2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 근로자를 위한 자가진단키트 배부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김정구 지부장은 “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수가 급속하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근무 특성상 방역체계에 취약한관내 중소기업체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갑 이사장은 “자가진단키트는 근로자들을 위한 선제검사로 감염병 확산 조기차단과 숨은 감염자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진주시지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공익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나눔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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