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형 기업성장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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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10 15:43:00
수정 2022-03-10 15:43:00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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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유태경기자]경남 진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겪는 경영·기술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진주형 기업성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상공계는 중소기업의 창업 준비과정에서 사업화까지 단계별 코디네이팅과 사업화 이후 발생하는 규제 애로를 직·간접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에 부응하기 위한 진주형 기업성장지원단은 금융·세무, 기술·특허, 인사·노무, 마케팅·수출입, 창업·입지 등 5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상담 방법은 대면·비대면 방식 모두 가능하며, 필요시에는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을 추진한다. 문제 난이도에 따라 중소기업에 머물며 문제를 해결해 주는 현장 애로 해소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애로 해소 활동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와 함께 2일 이내 진행하며, 예비 또는 초기 창업기업이 연구·개발(R&D) 또는 수출 분야일 경우 1일을 추가해 최대 3일까지 지원하고, 자문 비용은 전액 진주시에서 부담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업성장지원단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평산업단지 업종 고도화 등 산업 재편에 대비해 지역 중소기업에 기술사업화 등 정부 및 지자체 각종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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