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역 입지, 항아리상권 ‘동탄 트램프라자’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2-03-18 15:48:37
수정 2022-03-18 15:48:3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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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2신도시에 들어서는 ‘동탄 트램프라자’가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탄 트램프라자’는 연면적 5480.85㎡에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며, 시행사는 주식회사 동탄 트램프라자, 신탁사는 코리아신탁이다.
단지는 제1종 근린상가로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패스트푸드, 약국, 학원 등의 업종이 입점하기 유리하며, 2동탄 대로변 상가 전면부에 동탄 도시철도인 트램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 2신도시의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첨단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가 소비자가 다른 상권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항아리 상권으로 인근 소비자와 유동인구를 독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광역 급행 버스 정류장이 코앞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서울 강남과 잠실, 동탄 시내 등으로 이동도 편리한 위치에 자리잡은 동탄 트램프라자는 상가 뒤편엔 항아리 먹자 상권 활성화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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