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6만가구 규모 택지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2-03-23 07:51:44
수정 2022-03-23 07:51:44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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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용지 388만㎡ 공급…전년대비 80%↑
수도권·지방 공급 토지면적 절반씩 배분
추첨·입찰·공모·리츠 등 방식으로 공급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올해 신규 주택 6만 가구 공급이 가능한 규모의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할 전망입니다.
올해 LH가 공급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110필지, 388만㎡로, 지난해 공급면적보다 80% 증가했습니다.
공급면적은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122만㎡와 119만㎡로 절반 정도씩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지 공급은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37개 지구에서 추첨과 입찰로 진행하거나 공모형, 임대주택건설형, 주택개발공모리츠형, 설계평가형 등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LH는 오는 23일 LH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2022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내용을 안내한다는 계획입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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