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톡톡(Talk-Talk)자문단' 제6기 발대식
상품 서비스 프로세스, 고객 의견 반영 통해 정책 개선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패널 '톡톡(Talk-Talk)자문단' 제6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톡톡(Talk-Talk)자문단'은 은행의 상품과 서비스 프로세스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 개선하기 위한 소통채널로 지난 2017년부터 1기 활동을 시작, 지금까지 총 130건을 실제 경영 정책에 반영했다.
6기 자문단은 광주은행의 금융서비스에 대해 다방면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다양한 연령대로 10명의 고객을 선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자문단 활동을 진행하고, 연간 활동 우수자에 대해 별도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들은 광주은행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주제별 활동을 보고 및 토론하면서 금융상품 개발 및 판매과정, 취약계층 금융서비스, 제도 개선 및 도입 등에 대한 고객의 시각을 광주은행에 전달하고, 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개선사항 등을 금융서비스 개발과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와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제6기 톡톡 자문단을 통해 고객님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와 권익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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