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코로나 확진 학생 중간고사 응시 기회 부여해야"
전국
입력 2022-04-10 07:12:28
수정 2022-04-10 07:12:28
신홍관 기자
0개

[광주=신홍관 기자]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인수위에서 ‘코로나 확진 학생 중간고사 응시에 대한 대책 마련 발표’ 이후 광주교육청의 신속한 대책 강구를 요청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등학교 내신 성적은 매우 중요한 대입전형 요소이므로 공정성과 객관성이 담보되어야 한다"면서, 인정점수 부여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고등학교가 4,5월 중에 중간고사가 실시되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확진학생이 중간고사 응시에 필요한 환경과 인력 상황 등을 미리 파악하여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라며, 교육청의 발 빠른 대응을 주문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다음 주부터 완화된 방역기준 발표가 예고된 상황이며, 확진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여 증상에 따라 시험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성군, 무더위 날려버릴 여름 축제들 '풍성'
- 문재인 전 대통령, '마음의 안식처' 해남서 여름휴가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중학야구계 신흥 강호로 부상"…기장BC,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 첫 우승
- '장수작은도서관' 이전…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최훈식 장수군수,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 고창군,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하루 5회 '증편 운행'
- 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 공개 모집
-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과 고준위 방폐물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경주시-포스코-경북도, SMR 1호기 경주유치 협약 및 원전활용 협력키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