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교육프로그램 합창 단원 모집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인 ‘내 인생의 노래 – 꽃들의 합창’ 단원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세 이상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과 친구, 연인, 동료, 등이 함께 신청할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18일 면접을 거쳐, 20일 합창 단원을 선정하며, 신청방법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내 인생의 노래 – 꽃들의 합창’ 사업은 2개 기수로 나뉘어, 각 15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발된 합창단원들은 호흡과 발성, 화성 등을 배우게 되며,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그동안 배운 합창 실력을 선보이는 발표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도민의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와 활동을 통해 문화권 신장과 평생교육 실현을 목표로 기획되었다”며 “이번 합창 교육은 가족과 동료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정과 직장 내에서 하나의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창과 합창 등 다양한 교육 내용을 통해 만족도 높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 사업의 하나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예회관에서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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