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 운영위원회 개최

전국 입력 2022-04-15 18:45:46 수정 2022-04-15 18:45:46 이은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진주시는 14일 진주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진주시]

 

[진주=이은상기자] 진주시는 1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20191030일 창의도시 지정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아 지난 3개년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2년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프라인 병행 방식을 통해 18인의 운영위원 중 17인이 참석,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창의도시 사업 추진을 향한 운영위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문화 예술 분야의 전문가 15인 및 진주시 문화관광국 소속 공무원 3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그간 추진했던 창의도시 관련 세부사업들을 국제적 수준, 지역적 수준, 네트워크 활동의 3개 부문으로 면밀히 분석하여 성과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북지구 진주엔창의문화센터와 강남지구 JAR()어울림센터의 진행상황 및 창의도시 사업 관련 활용방안을 보고받고 이에 대한 질의시간도 가졌다.

 

정병훈 운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내년에 있을 창의도시 재심사에 대비해 창의도시 신청 당시 유네스코와 약속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창의도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창의도시 지정 이후 약 3년의 시간 동안 진주의 창의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되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창의도시 지정은 진주의 문화 잠재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이며, 진주시민이 창의도시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가 핵심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20224월 현재 문학·음악·공예 및 민속예술·디자인·영화·미디어아트·음식 등 7개 분야 전 세계 295개 회원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진주시를 비롯한 11개 도시가 지정되어 있다/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이은상 기자

dandibodo@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