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 투자정보 공유 및 보상 관련 특허 출원
GS ITM(공동대표 변재철, 정보영)이 ‘투자정보 공유 및 이에 대한 보상을 위한 시스템 및 방법’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고 취득할 수 있는 투자 환경 조성을 목표로 우수한 투자 성과를 낸 투자자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핀테크 관련 기술로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GS ITM이 오는 하반기 중 선보일 핀테크 서비스의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높은 투자 성과를 보유한 투자자는 자신의 실제 투자정보를 공유하여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투자자는 의사결정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해당 서비스의 개발을 GS ITM 디자인센터에서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금융 분야의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다양한 서비스와 트렌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핀테크 서비스의 사업 모델이 도출됐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아이디어의 발굴과 사업화를 적극 권장하는 사내 분위기는 서비스의 빠른 구체화와 특허 출원 완료의 밑거름이 됐다.
정문혜 GS ITM 디자인센터장은 "재테크에 누구보다 적극적인 MZ세대가 금융 문해력을 키우면서 건강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과정에서 투자정보의 공유와 보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투자정보를 매개로 활발한 소통과 현명한 재테크가 이루어지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GS ITM의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는 오는 하반기 중 개발을 완료하고 베타 오픈을 목표하고 있으며, 투자정보의 공유와 보상이 이루어지는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투자자들의 능동적인 소통에 기반한 합리적인 금융 투자와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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