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청약 단지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2일 특공 돌입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대우건설이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2일 특별공급을 시작하며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이날 특별공급 이후 3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계약금은 공급 금액의 10%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단지는 충주기업도시 내 공급돼 1순위와 특별공급(기관추천·이전기관 제외) 모두 거주지와 무관하게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비규제 지역이라 전매 제한이 없으며, 유주택자 및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는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낮아도 도전해 볼 만하다.
특별공급은 신혼부부, 생애최초 외에도 이전기관(기업도시 종사자) 대상 물량도 포함돼 있어 자격이 된다면 노려볼 필요가 있다. 이전기관 대상 공급분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충주기업도시 관내에 입주(예정 포함)하고 있는 기업임을 증명할 수 있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한편,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상 최고 37층에 8개동, 아파트(전용면적 74~124㎡, 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84㎡, 140실)을 합쳐 총 1,169가구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 타입을 4베이(bay) 이상으로 설계했고, 일부 타입은 주방에 널찍한 조망형 주방창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용면적 84㎡ 일부타입은 5베이·4룸 설계와 측면에도 발코니가 추가된 '3면 발코니' 구조로 선보인다. 전용면적 101㎡ 타입도 5베이에 3면 발코니 설계로 나와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도 4베이 중심에 방 3개·화장실 2개의 주거형으로 나와 아파트 못지않은 신평면을 갖췄다.
공식 홈페이지에 영상과 VR(가상현실)로 세대 내부를 소개하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부, 폴란드 K2전차 수출에 '사상 최대' 9조원 규모 지원
- OPEC+ 8월 원유 생산량 하루 54.8만배럴 증산 합의
- 국민취업제도 5.5만명 추가 지원…노동부 추경 1652억 투입
- LH, 오는 7~9일 청년·신혼 매입임대 4190가구 청약 접수
- 현대백화점 그룹 6개사, ESG 평가 '베스트 100' 선정
- 삼성물산·현대건설, 자율주행 자재 운반 로봇 공동개발
- 비경제활동청년 17%는 '캥거루족'…일할 의지도 '뚝'
- 금값 오르니 10K 이하 가성비 쥬얼리 '인기'
- 서울 부동산 계약 취소 속출…일단 '관망세'
- 작년 폐업자 사상 처음 100만명 돌파…소매업·음식점이 절반 수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주시, 오는 11일 지역 내 해수욕장 일제 개장
- 2APEC 앞둔 경주시, 기업 투자환경 대수술…조례 개정으로 파격 혜택
- 3영천시, 드림스타트 가족들 글램핑장서 캠핑 체험 가져
- 4포항시, 글로벌 기후 혁신 허브로 도약 … UN GIH S.I.W 성료
- 5‘YES! 포항을 바꾸는 생각 하나’. .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워크숍 개최
- 6장성군, 무더위 날려버릴 여름 즐길 거리 총집합
- 7정부, 폴란드 K2전차 수출에 '사상 최대' 9조원 규모 지원
- 8‘트럼프法 반기’ 머스크, '아메리카당' 통할까
- 9OPEC+ 8월 원유 생산량 하루 54.8만배럴 증산 합의
- 10국민취업제도 5.5만명 추가 지원…노동부 추경 1652억 투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