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정의 달 맞아 종합유원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에버랜드, 서울랜드 등 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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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04 07:26:11
수정 2022-05-04 07:26:11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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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시설의 안전 관리체계 확립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수원=김재영기자] 경기도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도내 종합유원시설 7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 종합유원시설은 도내 종합유원시설 10개소 중 현재 개장한 과천 서울랜드, 용인 에버랜드, 용인 한국민속촌 가족공원, 파주 하니랜드, 하남 아쿠아필드, 고양 원마운트, 부천 웅진플레이도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여부 및 사고 보고 체계 △코로나19 등 장기간 휴장 후 운영 재개 유기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여부 △성수기 기간 이용객 통제 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각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관리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종합유원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 하겠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jy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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