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갤러리 832' 고급 주거 서비스 선보여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서울 강남대로변에 들어서는 '더 갤러리 832'가 고급 주거 서비스를 선보인다.
영국계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인 나이트프랭크 (Knight Frank)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공급하는 '더 갤러리 832'는 지하 7층~지상 37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단지다. 오피스텔 전용 77~197㎡ 총 179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더 갤러리 832'는 컨시어지 전문기업인 '퀸터센셜리'와의 협업을 통한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도입한다. '퀸터센셜리'는 지난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후 미국·그리스·호주·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에서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글로벌 컨시어지 그룹이다. 국내에서도 최고급 호텔 및 유명 백화점 등에서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먼저 단지에선 예술·교육·여행·쇼핑·라이프·다이닝 & 와인·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토탈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예방 클리닉·안티에이징 관리·스킨케어·두피 관리 등의 프리미엄 메디컬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입주민 담당의 전문 코디네이터 및 간호사가 별도로 배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라운딩과 연계된 항공·호텔·관광·쇼핑·비즈니스·여가 생활 등 여가 활동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트레블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소득수준 증가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가 맞물려, 고소득 자산가들 사이에서 주거공간 내 색다른 경험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 '더 갤러리 832'는 다변화하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글로벌 컨시어지 기업과 협업해 입주민들에게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차원 높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갤러리 832' 홍보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며, 홍보 라운지는 준공 때까지 문화·예술·경제·미식·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프라이빗 소셜클럽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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