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충북 음성에서 '푸르지오 카페' 오픈…지역민 교감 나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대우건설이 충청북도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공급하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푸르지오 카페’를 운영한다.
대우건설은 충북 음성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자 지난 11일 '푸르지오 카페'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차와 휴식 공간이 제공되는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평일과 주말 모두 방문 가능하다.
'푸르지오 카페'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문화 프로그램인 '원데이 클래스'는 총 네 가지 주제로 각 2회씩 진행되며, 매회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화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각 클래스 별 일정은 ▲5월 11일·21일 여름을 대비해 시원한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라탄 소품 클래스', ▲5월 14일·18일 스트레스 완화, 냄새 제거 등에 도움이 되는 '인센스 스틱·콘 클래스', ▲5월 24일·6월 1일 서양식 매듭으로 드림캐처를 제작하는 '마크라메 드림캐처 클래스', ▲5월 28일·6월 4일 '천연 향수 클래스'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초 조기 완판에 성공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 성원을 보내주신 음성 지역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드리고, 후속 분양 단지인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정보도 전달하고자 푸르지오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찾아오셔서 단지 정보를 확인하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875가구 규모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가 들어서는 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주거, 업무, 상업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자족형 도시로 음성의 새로운 중심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와 연내 분양 예정인 푸르지오 3차 단지와 함께 총 2,567가구의 메이저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며, 그 중에서도 이 단지는 음성군 및 진천군 일대에서 가장 높은 단지로 조성돼 전국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푸르지오 카페는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일원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원에 6월 오픈할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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