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L코인, 엘뱅크 상장 기념 콘서트 티켓형 NFT 발행

블록체인 기반 공연 결제 플랫폼 ‘쿠션라이브’는 오는 6월 7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엘뱅크(LBANK) 상장을 기념해 한정 NFT 10만개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션라이브는 ‘지구촌 나눔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K-POP 온라인 콘서트 ‘위올아원(We all are one)’을 진행하고 있다.

‘위올아원’은 K-POP을 통해 지구촌을 응원하고 대한민국의 선한 영향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콘, 있지, 온유, 더보이즈, 비투비, 하이라이트, 오마이걸 등 30팀이 넘는 최정상의 한류 아티스트들이 콘서트에 참여해 현재 총 8회의 콘서트가 개최됐으며, 프로젝트의 수익금은 지구촌 무료 병원 건립에 사용된다.

무료로 증정되는 이번 NFT는 오프라인 K-POP 콘서트 입장이 가능한 티켓형 NFT이다. 올해 10월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5개국 ‘쿠션라이브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총 10만 개의 NTF가 증정된다. 이는 총 티켓 10만 장과 동일하며, 5개 콘서트 중 랜덤 발송된다.

엘뱅크에서 CTL코인 구매 후, 쿠션 월렛에 1만 개 CTL을 멤버십 스테이킹 하면 무료 티켓형 NFT 1개가 증정된다. NFT는 선착순으로 번호가 부여되며, 빠른 신청 시 무대에서 가까운 자리에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쿠션라이브 아시아 투어’는 10월 한국, 11월 인도네시아, 12월 베트남, 1월 일본, 2월 태국 등 아시아 5개국 예정으로 전체 10만 석 규모의 오프라인 콘서트와 쿠션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서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쿠션라이브 CTL 코인은 K-POP 인기가 많은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한국과 유럽, 미국의 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