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대내외 물류 상황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

전국 입력 2022-06-03 15:46:37 수정 2022-06-03 15:46:37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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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BPA와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들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BPA]

[부산=유태경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3일 대내외 물류 상황에 대응하고 부산항의 원활한 운영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터미널 운영사(1부두~6부두, 다목적부두, 총 7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BPA는 회의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등 급변하는 대내외 물류환경으로 인한 부산항의 영향과 대응 방안, 비상시 대비책 등을 설명했다.


터미널 운영사들은 안정적인 장치율 유지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임시장치장을 비롯한 공간 제공 등의 조치와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BPA는 오는 7일 예고된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대비한 대책 마련과 유휴장치장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터미널 운영사 측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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