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엔에프씨, 모바일 간편결제 인프라 통합 플랫폼 사업 본격화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페이테크 플랫폼 전문기업 세한엔에프씨가 모바일 간편결제 인프라 통합 플랫폼 사업에 시동을 건다.
세한엔에프씨는 7일 온·오프라인 보안인증 및 결제 인프라 통합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간편결제 시장을 이끄는 양강은 G2로 불리는 미국과 중국으로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 규모는 1,206억달러(150조원)으로 전세계 5위 규모다.
이러한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된 가운데 세한엔에프씨는 NFC결제를 최초 개발한 배서현 대표를 필두로 100개 이상 온오프라인 모바일 페이를 통합하고 결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인 ‘페이플러그’를 론칭했다.
페이플러그는 식당, 까페, 푸드트럭, 택배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 대상 QR코드, NFC 등 간편결제는 물론 고객관리, 매장관리 등 통합 시스템 운영이 가능한 모바일 POS다.
특히, 국내 대표 QR페이인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각종 금융사 페이뿐만 아니라 해외 QR페이인 위챗페이까지 국내외 모든 페이의 QR코드를 인식하고 결제처리가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세한엔에프씨는 플랫폼 비즈니스에 필요한 결제, 인증, 보안 등 기술을 각 산업분야에 공급하고 이종간 플랫폼에 필요한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안정된 수수료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바일 간편결제가 일상생활에서 사용 편리성이 강조되면서 결제수단들이 추가되고 있는 추세이며, 고객들은 다른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며 축적된 자산을 타 인프라에서도 불편함 없이 쓰여지기를 바라고 있다”며 “통합 플랫폼인 페이플러그를 통해 기존 인프라에서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접목하고 있어 새로운 결제수단이 나올 때마다 도입하기 어려운 기존 결제시장의 진입장벽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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