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G로 자갈치시장 안전관리 나선다
전국
입력 2022-06-07 17:18:53
수정 2022-06-07 17:18:53
유태경 기자
0개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가 5G로 자갈치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5G 기반 디지털트윈 시설물 안전 실증과제'에 선정돼 국비 16억 원을 포함한 20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5G 기반 디지털트윈 시설물 안전 실증과제는 5G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정부·지자체 소유의 공공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총 20억 원을 들여 '5G·디지털트윈 기반 신기술 융합 및 분산된 데이터 관리를 통한 자갈치시장 통합 안전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실증' 과제를 수행한다.
세부 과제로는 ▲5G 기반 해수 수질·대기질 측정 분석 서비스 ▲화재 대응 시뮬레이션 ▲3차원 디지털트윈 모델링 ▲실시간 통합관제 서비스 등 4가지다.
시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자갈치시장의 노후화에 따른 대형 재난·재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의성군,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 의성군, 사곡면 공정2리 일원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추진
- 영천시, 농식품 수출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 경북TP·덕일산업(주), ‘2025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 선정
- 계명문화대, 공공조달역량개발원과 공공조달학과 신설 및 전문인력 양성 위해 업무협약 체결
- 영남대 김종오 교수, 과기정통부 ‘글로벌 리더연구’에 선정
- 영남이공대 사회복지서비스과,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 전개
- 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이치준 동문 깜짝 1억 기부로 모교 응원
- 대구행복진흥원, 대구평생학습플랫폼 온라인 강좌 수료 이벤트 진행
- 대구대-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양자교실’ 공동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