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GDP 4.1% 성장…수출 증가 등 영향
경제·산업
입력 2022-06-08 19:41:38
수정 2022-06-08 19:41:38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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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수출 등이 늘면서 우리나라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년 전보다 4.1%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8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구체적으로 수출이 1년 전보다 10.8% 늘었고, 제조업이 6.9%, 서비스업이 3.8% 증가했습니다. 반면 건설업은 2.6% 감소했습니다.
명목 GDP는 2,071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6.7% 늘었으며,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는 1조8,102억 달러를 기록해 10.1% 증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4,048만원으로 1년 전보다 7.2% 늘었으며 미 달러화 기준으로는 3만5,373달러로 10.5% 증가했습니다. 1인당 GNI가 3만5,000달러대에 들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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