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대상 쿨루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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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09 13:51:58
수정 2022-06-09 13:51:58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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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폭염 피해 방지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신평 일대 취약계층 34가구를 대상으로 쿨루프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쿨루프(Cool Roof)는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반사와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페인트를 칠하는 것으로,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아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이를 통해 전기 사용 감소로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이번 활동에는 ▲좋은데이나눔재단 ▲한국주택금융공사 ▲조광페인트 등 기업과 대학생 등 140여 명이 참여한다.
백순희 센터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과 기관들을 잇는 다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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