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열린음악회 3년 만에 열린다…11·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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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09 15:15:48
수정 2022-06-09 15:15:48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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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기장군은 오는 11일 정관읍 중앙공원과 12일 일광고등학교 건립 부지에서 '기장열린음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기장열린음악회는 매년 색다른 테마로 기장 군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와 화합의 장을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3년 만의 이번 행사는 'Spread your WinG-기장의 날개를 펴다'를 슬로건으로, 일광면의 '읍' 승격을 기념해 열린다.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들의 축하 공연과 발라드, 트로트, 힙합,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 무대로 꾸며진다. 11일 정관에서는 정관소년소녀합창단과 이수영, 박현빈, 키썸, 크라잉넛 등이, 12일 일광에서는 기장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바비킴, 김다현, 저스디스, 노브레인이 공연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일광읍 승격 축하 영상과 코로나 극복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함께 송출해 군민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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