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광역처리시설 반입폐기물 운반 차량 합동 단속

전국 입력 2022-06-10 10:50:25 수정 2022-06-10 10:50:25 유태경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종량제봉투 내 분리수거·재활용품 혼합배출 등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가 광역처리시설(소각시설, 매립시설, 연료화 시설) 반입폐기물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을 넣어 배출하는 경우가 빈번해지자, 시민의 분리 배출 의식을 높이고 광역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도모를 위해 이번 단속을 추진한다.


시와 부산환경공단, 주민 감시원 등 12개 반 70여 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광역처리시설 내 폐기물 반입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음식물 쓰레기 등 분리수거 이행 여부 ▲종량제봉투 미사용 ▲사업장 생활폐기물 배출자표시제 준수 여부·재활용품 혼합배출 등이다. 


시는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 폐기물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과태료, 시정명령 또는 위반차량 폐기물 반입정지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