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위기청소년 자해 흔적 지움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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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14 10:27:43
수정 2022-06-14 10:27:43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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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접수
[부산=유태경기자] 기장군은 위기청소년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자해 흔적 지움 서비스'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장군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자해 흔적으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소년 5명에게 기장군 협력 병원을 통해 자해 흉터 제거와 전문 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장군 거주 만 9~24세 청소년 중 자해 흉터 제거를 희망하는 위기청소년으로, 저소득‧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청소년이 소속돼 있는 기관에서 공문으로 신청하거나 청소년 본인이 직접 방문 또는 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 등은 기장군 홈페이지 알림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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