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콘텐트리 중앙, 천만의 위업…기대감↑”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대신증권은 14일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방송과 극장 모두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고 “2022년 2분기 국내 편성 확대 및 하반기 해외 편성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매수의견 유지 목표주가 8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2년 2분기 매출이 2,000억원(전년대비 +45%, 전분기대비 +51%)이고, 영업이익은 11억원을 전망한다”며, “방송 매출이 1,300억원(전년대비 +16%, 전분기대비 +67%)이고, 영업이익 129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방영회차는 94회(전년대비 +48회, 전분기대비 +9회)”라며, “특히 <괴이>, <안나라 수마나라>, <종이의 집> 등 OTT 오리지널의 편성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올해 최고 기대작인 <재벌집 막내아들> 및 5편 이상의 OTT 오리지널이 예정되어 있고, Wiip의 제작도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범죄도시2> 관객수가 천만을 달성했다”며, “추가 관객 수 유입 추이를 감안하면 1,100만명을 상회하며 한국에서 개봉된 영화 중 20위권 이내에 진입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콘텐트리 중앙의 자회사 BA엔터가 제작에 참여했고, 메가박스 플러스엠이 배급에 참여했기 때문에, 메가박스의 극장 매출 외에 콘텐트리중앙이 제작·투자·배급 관련해서 인식하는 수익은 50~70억원 수준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극장 내 취식 허용과 <범죄도시2>의 흥행이 맞물리면서 2022년 2분기 관객수와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190%, 220% 상승했다”고 전했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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