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최소 청약주수 늘린다 10주→100주
증권·금융
입력 2022-06-14 19:25:29
수정 2022-06-14 19:25:29
성낙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증권사들이 공모주 최소청약주수를 기존 10주에서 20주, 많게는 100주로 상향합니다.
이전에는 100% 비례청약이었지만, 공모물량의 절반 이상을 청약에 참여한 주주에게 나눠주는 균등배정 제도가 올해부터 시행되며 최소청약주수가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청약열기가 식고 있는 상황에 최소청약주수 기준을 높여 의지가 있는 투자자들에게 혜택을 더 주고, 공모주를 배분하는 과정에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증권사들의 대안으로 보입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청약 수수료가 만들어진 것도 이유가 있다”며, “균등배정의 명분은 좋았지만 지금처럼 장이 안 좋을 때 대안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NH투자증권, 2026년 전망 'NH RESEARCH FORUM' 개최
- 파미셀-강남세브란스병원,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MOU 체결
- 네오펙트, 3분기 '턴어라운드' 성공…실적 반등 본격화
- KB금융, MSCI ESG평가 4회 연속 ‘AAA’ 획득
- 국내 사이버 보안 12개 기업, 투자자 대상 '공동 기업설명회' 개최
- 농협銀, NH오픈비즈니스데이 개최…강태영 행장 "든든한 파트너 될 것"
- 엔켐, 'ESS용 전해액' 공급 확대…중국 매출 비중 70%
- 뱅크웨어글로벌, MSA 기반 코어뱅킹 솔루션 ‘BX-CoCore’ 출시
- 뱅크샐러드, 데이터·AI 기반 '보험료 줄이기 솔루션' 선봬
- 네이버, 주도주 가능성 볼 시기…목표가↑-미래에셋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스코, 기술 축제 ‘테크포럼’ 개최…장인화 "혁신 기술로 위기 돌파"
- 2제주항공 "1~10월 중국노선 누적 탑승객, 지난해 추월"
- 3롯데GRS, ‘한국에너지대상’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4현대百·홈쇼핑·그린푸드,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서 ‘1~2위’ 석권
- 5쿠팡, 리빙용품 할인전 ‘와우더리빙쇼’ 진행
- 6NHN클라우드, ‘AES 글로벌 어워드’ 금상 수상
- 7NHN ‘한게임 로얄홀덤’, 신규 오프라인 대회 성료
- 8GS25, 4000원대 미니케이크·1만원대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 9한전, K-전력기술로 북미 전력망 시장 진출
- 10네이버,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5’서 도시혁신 방안 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