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소통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22-06-14 16:24:27
수정 2022-06-14 16:24:2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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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거래소가 13∼14일 '2022년 상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행사로, 자본시장 주요 현안 공유 및 의견 청취를 통해 거래소와 회원사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세대시스템 구축 추진 현황 △코스닥 시장 주요 제도 개선 추진 △파생상품 자체 야간 시장 및 장외파생 거래 축약 제도 등 거래소 주요 현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ATS 설립, 디지털 자산 시장 대응 등 다양한 자본시장의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시장 현안에 대한 회원사와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회원사의 다양한 의견을 거래소의 주요 제도 개선과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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