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사내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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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14 19:34:18
수정 2022-06-14 19:34:18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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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임직원의 데이터 기반 사고와 데이터 분석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14일 '데이터 인문학'을 주제로 전사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BPA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등 새 정부 국정과제의 선제적 이행을 위해 '전사 데이터 역량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사 데이터 제너럴리스트(Data Generalist)와 핵심인력의 데이터 스페셜리스트(Data Specialist) 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특강은 와이드코어 신도용 대표가 실무에서의 데이터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BPA는 이달 중 '코딩 없는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실무자 대상 온라인 학습과 데이터 관련 핵심 부서장 대상 관리자 교육을 추진해 임직원의 전반적인 데이터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준석 사장은 "경영 환경의 디지털 전환은 필연적인 과제로, BPA도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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