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매주 토요일 문화예술 플리마켓 '부기상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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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15 14:53:52
수정 2022-06-15 14:53:52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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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까지 부산시민공원서 열려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부산시민공원에서 문화예술 플리마켓 '부기상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예술 플리마켓은 신진·청년작가 등 예술 창작자의 작품 판로를 지원하고 시민에게 문화예술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한 달간 열린 1회 행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원데이 클래스와 캐리커쳐 체험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올해 문화예술 플리마켓의 목표를 '정착'으로 정하고 공예, 아트, 섬유패션 부스와 판매·전시·체험 부스를 대폭 확대해 매회 50여 개의 부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거리예술과 버스킹 공연 등도 진행해 부산시민공원을 찾은 가족 나들이객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구상이다.
부기상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혹서기에는 야간마켓으로 전환한다.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악화로 토요일 개최가 불가능하면 그다음 주 토·일요일 이틀간 연속 진행한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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