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통약자 택시 요금 음성 안내 등 시정 우수 제안 7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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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15 15:51:27
수정 2022-06-15 15:51:27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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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실행 계획 수립 후 시정 반영 예정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는 지난 14일 시민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내게 힘이 되는 시정 우수 제안' 7건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 총 376건 중 심사를 거쳐 7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제안은 ▲부산시립낙동강생물전시관 설립 ▲부산시 유튜브 채널에 층견소음 예방교육 영상 게시 ▲장애인 주차요금 감면기준 개선 ▲부산시 교통약자 택시이용 편익 방안 ▲스마트 원격수도 검침 현황 안내 ▲동산삼거리 버스정류소 명칭변경 ▲부산 시민공원 지도에 자원봉사 캠프 표시 제안 등이다.
부산시립낙동강생물전시관 설립은 낙동강에 서식 중인 각종 어류와 생물자원에 대한 전시 및 교육공간과 안내센터 설립을 제안한 내용이다. 교통약자 택시 이용 편익 방안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택시 이용 후 카드 결제 시 카드 리더기에서 요금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관할 부서에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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