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 코리아, 국내 첫 트레이닝 센터 오픈

댄포스 코리아(대표 김성엽)가 지난 15일 댄포스 커머셜 빌딩 트레이닝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태국에 이어 국내에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댄포스 코리아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고층 빌딩, 조선 분야 등에 제공되는 냉동공조 및 히팅 제어 기술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댄포스가 국내에 오픈하는 트레이닝 센터를 소개하고, 다양한 제품군과 경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댄포스 트레이닝 센터는 자사의기술과 제품 등을 정기적으로 고객들에게 공개, 교육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특히 서울 잠실 롯데월드 타워에도 적용된 댄포스의 저온∙냉동설비 솔루션, 센서리스 인버터, 산업용 제상설비 등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 할 수 있는 댄포스의 기술력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김성엽 댄포스 동북아시아 총괄 대표는 “글로벌 선두 분야에 있는 댄포스만의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교육하는 공간을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댄포스는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이기 위한 고민과 다양한 ESG 경영 전략 강화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댄포스는 한국을 포함, 세계 21개국에 100개 공장을 보유한 덴마크 대표기업으로 2019년 기후 그룹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인 EP100, RE100, EV100 등 3가지 친환경 운동에 모두 가입한 테크놀로지 기반 회사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