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사업 성공사례로 '주목'
전국
입력 2022-06-17 17:55:40
수정 2022-06-17 17:55:40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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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공공기관 발길 이어져

[부산=유태경기자] 부산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최근 관광단지 조성사업 성공사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추세다.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테마파크 개장 등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본격 활성화되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신화월드의 개발사업자 람정제주개발 임직원들이 방문해 오시리아관광단지 조성사업 설명을 듣고 테마파크, 아난티힐튼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또 대규모 관광단지를 계획하거나 개발 중에 있는 전라북도와 광주시, 새만금개발청 등의 공공기관과 대학 등에서도 현장을 방문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 현황 및 성공요인에 대한 사례조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최근 국내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전국 지자체 및 관광 관련 기관의 방문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학 사장은 "적극적인 지원과 노하우 공유로 오시리아관광단지를 홍보해 국제 관광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며 "관광단지 조성 사업 과정에서 드러난 미흡한 사항은 계속해서 보완 및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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