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24층 규모 부산 신사옥 착공...“영업경쟁력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22-06-17 18:14:52
수정 2022-06-17 18:14:52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 기자] DB손해보험은 부산 신사옥 착공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신사옥은 지하 8층~지상 24층, 연면적 44,746㎡ 규모로 오는 2025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본 사옥은 코너 공간의 다양한 입면 변화를 통해 다채로운 외관을 제공하며, 사선의 격자무늬 디자인은 주변환경과의 조화 및 금융산업의 중요 가치인 빈틈없는 신뢰와 안전을 표현했다. 또 지하 2층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직접 연결되고, 지하 1층은 자연채광이 가능한 개방형 정원의 썬큰가든으로 이어지는 등 사통팔달의 접근성과 개방성을 갖춘 ‘지역의 명소’ 로 조성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신사옥 건립을 통해 부산지역에 흩어져 있는 영업조직과 보상인력 등을 한데 모아 고객서비스와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착공식은 지난 16일 부산 서면에서 김남호 DB그룹 회장,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 김영만 DB생명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는 기념사에서 “3년후 입주하게 될 부산사옥은 DB손해보험의 금융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영업가족을 포함한 DB 손보는 물론 그룹 구성원 모두의 자부심이 되는 부산 서면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NH투자증권, 2026년 전망 'NH RESEARCH FORUM' 개최
- 파미셀-강남세브란스병원,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MOU 체결
- 네오펙트, 3분기 '턴어라운드' 성공…실적 반등 본격화
- KB금융, MSCI ESG평가 4회 연속 ‘AAA’ 획득
- 국내 사이버 보안 12개 기업, 투자자 대상 '공동 기업설명회' 개최
- 농협銀, NH오픈비즈니스데이 개최…강태영 행장 "든든한 파트너 될 것"
- 엔켐, 'ESS용 전해액' 공급 확대…중국 매출 비중 70%
- 뱅크웨어글로벌, MSA 기반 코어뱅킹 솔루션 ‘BX-CoCore’ 출시
- 뱅크샐러드, 데이터·AI 기반 '보험료 줄이기 솔루션' 선봬
- 네이버, 주도주 가능성 볼 시기…목표가↑-미래에셋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스코, 기술 축제 ‘테크포럼’ 개최…장인화 "혁신 기술로 위기 돌파"
- 2제주항공 "1~10월 중국노선 누적 탑승객, 지난해 추월"
- 3롯데GRS, ‘한국에너지대상’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4현대百·홈쇼핑·그린푸드,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서 ‘1~2위’ 석권
- 5쿠팡, 리빙용품 할인전 ‘와우더리빙쇼’ 진행
- 6NHN클라우드, ‘AES 글로벌 어워드’ 금상 수상
- 7NHN ‘한게임 로얄홀덤’, 신규 오프라인 대회 성료
- 8GS25, 4000원대 미니케이크·1만원대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 9한전, K-전력기술로 북미 전력망 시장 진출
- 10네이버,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5’서 도시혁신 방안 제시































































댓글
(0)